6일부터 3월말까지 감사…울산 · 군산세무서 샘플감사 중
세무조사 및 세원관리분야 집중 점검
세무조사 및 세원관리분야 집중 점검
감사원에 따르면 지난 6일 부산지방국세청과 광주지방국세청에 대한 기관감사를 위해 2개의 팀을 구성, 현지에 파견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부산청 산하 울산세무서와 광주청 산하 군산세무서를 각 지방청 샘플로 선정, 세원관리분야에 대한 감사를 실시 중인 것으로 전해졌다.
감사원 관계자는 “올해는 예정된 기획감사가 조세감면실태 외에는 특별한 것이 없기 때문에 각 지방청에 대한 기관감사를 실시할 것”이라며 “각 지방청별로 3년에 1회 정도는 감사를 실시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관계자는 이어 “일선 세무서에 대한 감사가 종결되면 각 지방청에 대해 세무조사를 중점적으로 감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번 감사는 이달 말까지 이뤄질 예정이며 ‘조세감면실태’에 대한 감사는 오는 5월말경 착수할 계획인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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