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 및 가족들 큰 호응을 불러일으켜
2005 대구국제오페라축제에 올려진 “버섯피자”는 현존하는 오페라 작곡가 Seymour Barab의 현대 오페라 대표작이며, 19세기 이탈리아를 배경으로 어느 백작 집안에서 일어나는 만남, 사랑, 배신, 질투, 증오 그리고 죽음을 이태리적 작곡기법으로 익살스럽고 재미있게 표현한 희가극이다.
이날 4명의 출연자들이 뚜렷한 개성으로 때로는 진지하게, 때로는 코믹하게 사랑이야기를 그려나가는 오페라 “버섯피자”는 음악적 난해함을 탈피, 재미있고 유쾌하게 전개됨으로써 평소 자주 접하지 못하는 오페라에 대해 새로운 경험을 한 직원 및 가족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대구지방국세청은 앞으로도 직원들이 주 40시간 근무제로 늘어난 여가시간을 좀더 알차고 유익하게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생활을 접할 수 있는 기회를 마련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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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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