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테이, "2006년 북한 아이들과 동요 불렀다"・・・에이핑크 정은지 "역사적 출발"
‘2018 남북정상회담 온라인 플랫폼’에는 배우 장근석, 류승룡 등의 남북정상회담 축하 메시지가 이어지고 있다.
장근석은 “올림픽 단일팀으로 출발한 평화의 메시지가 이번 남북정상회담까지 도달한 것 같습니다”라고 밝혔다.
배우 류승룡은 “꽃들이 만개한 요즈음 날씨처럼 우리 한반도에도 평화가 활짝 피기를 진심으로 바랍니다”며 “이번 회담이 그 씨앗이 될 수 있기를 많은 분들의 응원부탁드립니다”라고 밝혔다.
배우 김태리는 “평화, 새로운 시작을 향한 큰 발걸음이 될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원합니다”라고, 배우 엄지원은 “평화, 그 새로운 시작!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합니다”라고 밝혔다.
배우 윤승아는 “11년 만에 다시 찾아온 민족화합의 기회, 종전을 넘어 평화협정으로 이어지기를 기원합니다”라고 멋진 응원사를 남겼다.
젊은 아이돌 스타들도 응원에 가세했다.
에이핑크 소속 가수 정은지는 “평화 새로운 시작, 역사적인 출발을 함께 응원합니다”라고, 가수 박경(블락비)은 “역사적으로 중요한 순간인 만큼 제 마음도 뿌듯하고 기쁩니다”라고 각각 말했다.
가수 테이는 “2006년에 금강산에서 북한 어린이들과 동요를 부른 적이 있는데요. 그 때 그 어린이들의 예쁜 미소를 다시 한 번 만날 수 있기를 기원해봅니다”라고 밝혔다.
걸그룹 모모랜드 멤버들은 다 같이 캄[라 앞에서 서서 “아름다운 한반도를 위해 남북정상회담을 응원합니다!”라고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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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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