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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멕스산업 허위․과장광고 시정명령
코멕스산업 허위․과장광고 시정명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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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7.08.09 0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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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정위, 경쟁관계사 제품 비방광고로 피해입혀
(주)코멕스산업이 객관적 근거없이 경쟁사 제품인 폴리카보네이트(PC)에 대해 허위․과장 광고한 혐의로 공정위로부터 시정명령을 받았다.

공정위는 8일 코멕스산업이 지난 2006년 9월과 10월달에 각종 언론사에 PC밀폐용기 제품이 환경호르몬 유발 위험성을 일으킬 수 있다는 허위광고를 해 시정조치를 내렸다.

(주)코멕스산업은 2006년 9월과 10월 3개 중앙일간지와 7개 월간지에 PC 밀폐용기 사진과 함께 “플라스틱 제품을 구입하실 때는 PC용기는 비스페놀A 등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피하셔야 합니다”등의 표현을 했다.

공정위는 이에 따라 용기․포장의 안전성에 대한 주무기관인 식품의약품안전청을 비롯해 미국 환경부, 유럽연합 식품기술자문위원회(SCF)도 비스페놀A 기준규격(용출규격이나 허용섭취량)를 파악, PC가 안전성에 문제가 없는 것으로 판단했다.

또 PC는 재활용이 가능한 플라스틱인데도 사실과 다르게 재활용이 불가능한 화학물질인 것처럼 소비자를 오인시킬 우려가 있어 허위 광고행위에 해당된다고 공정위는 밝혔다.

공정위 서울사무소 소비자과 김도엽 조사관은 “코멕스산업은 경쟁사 제품에서 인체에 유해할 정도의 환경호르몬 의심물질이 유발될 수 있다는 등 허위․과장광고행위를 했다”고 말했다.

아울러 김 조사관은 “이번 시정조치는 플라스틱 밀폐용기시장에서 품질과 가격으로 건전한 경쟁풍토를 조성하고 소비자의 합리적인 선택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여건이 조성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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