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감원 발표...회계학 재무회계 출제문항 크게 늘려
1차 영어과목, 공인 영어시험으로 대체...미리 제출해야
1차 영어과목, 공인 영어시험으로 대체...미리 제출해야
금융감독원은 16일 공인회계사 시험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2007년부터 공인회계사 시험제도를 이같이 바꾸기로 했다고 발표했다.
1차 시험 1교시에 경영학과 함께 실시했던 회계학 과목 시험은 과목배점이 늘어난 점을 감안, 단독 과목으로 3교시에 실시한다. 출제 문항수는 40문항(문항당 2.5점)에서 50문항(문항당 3점)으로, 배점은 100점에서 150점으로 각각 늘어난다.
2차 시험에서도 재무회계 배점이 100점에서 150점으로 늘어나며, 시험시간은 변동이 없다. 한편 내년부터 회계관련 과목 24학점을 이수한 사람에게만 응시자격이 주어짐에 따라 수험생들은 자신이 들은 과목이 학점이수 인정과목 목록에 없을 경우 정해진 절차에 따라 해당과목을 학점이수과목으로 인정받아야 한다.
회계학 1차 출제문항수는 40문항(문항당 2.5점)에서 50문항(문항당 3점)으로 늘어난다.
또 회계학 및 세법개론 과목의 시험시간을 약 10분 늘려 2교시(세법개론, 경제원론)는 120분, 3교시(회계학)는 80분으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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