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부지방세무사회, 지역 회원 의견수렴 간편납세제 관련 논의도
중부지방세무사회는 인천, 경기, 강원도 등 넓은 지역에 회원이 분포되어 있어 이번에 강원도 영동지역 회원들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갖고 주요 회무에 대해 논의했다. 그동안 중부지방세무사회의 대부분 행사는 서울에서 개최돼 이번 간담회는 가장 원거리에 위치하면서 적은 회원수로 구성되어 있는 지역 회원들의 의견과 애로사항을 직접 수렴하기 위한 것이었다.
특히 이 지역 회원들의 경우 지방회와 자주 접촉할 기회가 적어 의견이 회무에 반영되지 않을 수도 있어 임원확대 구성원이 영동지역 회원을 찾아가서 적극적으로 의견을 듣기 위한 것이었다.
이날 간담회에서 신광순 중부회장은 “우리회 회원은 넓은 지역에 분포되어 있으나 지역 협의회를 구심점으로 회원이 일치단결하여 업무확장 등을 이뤄 나가자”고 당부하고 이를 위해 회무에 적극 협조하여 줄 것을 강조하는 한편 회원들의 최대관심사인 간편납세제도 도입에 대해서도 심도 있는 논의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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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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