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객에게 사랑의 마음 전달
‘국화꽃 나눔 행사’는 관세행정발전에 적극적인 지원을 한 우수고객에게 고객사랑정신을 전달하기 위해 광주세관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두 번째로 마련한 행사.
광주세관은 관세행정에 기여도가 높은 고객이 근무하는 수출입업체, 광주시 관광협회, 항공사, 여행사 등을 대상으로 고객접점 부서장이 직접 국화꽃 화분을 전달했다.
또 정신지체 장애우들의 쉼터인 ‘로렌시아의 집’과 어려운 환경에 처한 소녀들의 보금자리인 ‘나자렛집’ 등에도 국화꽃을 전달, 관세행정의 사회적 책임 실천에도 관심을 잊지 않았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수출입업체, 관세사 등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청렴하고 투명한 관세행정을 실천하고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데 최선을 다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한편 이번 행사는 ‘국화꽃 지킴이’ 윤재섭(세관운영과)씨의 노력에 의한 것으로 알려졌다.
윤씨는 매일 200여개에 달하는 국화꽃 화분 관리에 많은 열정을 쏟았으며, 세관을 방문하는 민원인에게 국화꽃 가득한 작은 쉼터를 제공하고 있다고 광주세관측은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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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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