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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사] 창간 17주년 - 김효석
[축사] 창간 17주년 - 김효석
  • NTN
  • 승인 2005.10.21 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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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세정책과 국세행정에 대한 비판적 대안 제시와 납세자들에 대한 유용한 정보제공을 위해 노력해온 한국국세신문의 창간 17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한국국세신문은 1988년 창간 이후 ‘자기자리를 알자’라는 사훈아래 17년 동안 변함없는 모습으로 급변하는 국내외 경제 여건에 맞는 조세제도 발전 및 건전한 납세풍토 조성으로 조세정론지로서의 중요한 자리매김을 하여왔습니다.

재정규모가 확대되고 국민들의 조세부담률이 높아지면서 조세가 국민경제에 미치는 영향이 날로 증대되고 있습니다. 이에 따라 조세정책과 국세행정에 대한 투명성과 효율성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갈수록 높아지고 있으며 이에 대한 국민들의 관심 또한 어느 때보다 증대되고 있습니다.

세정행정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서는 이를 집행하는 행정기관의 노력이 우선적으로 선행되어야 하겠으나, 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수행하기 위해서는 이를 감시하고 비판적 대안을 제시하는 언론의 감시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할 수 있습니다.
한국국세신문은 이러한 언론의 비판과 감시의 역할을 충분히 수행함과 함께 한걸음 더 나아가 새로운 대안을 창출하여 조세행정의 선진화에 기여한 바가 무척 크다 하겠습니다.

특히, 1998년 시작한 Fax 신문과 인터넷 홈페이지를 통해 시간적 공간적 한계를 극복하여 구독자 위주의 최상의 정보제공 체계를 갖추는 등 시대적 흐름인 정보화의 물결에도 부응하는 적극적인 모습으로 시대적 흐름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한국국세신문의 창간 17주년을 다시 한번 축하드리며, 앞으로 보다 큰 발전과 우리경제에 큰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합니다.

-김효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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