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 50% 이상의 상승잠재력 보유 평가
현대증권 이창근 애널리스트는 “해외 엔지니어링 M&A 의지가 중동시장 팽창에 이은 중앙아시아에서의 석유화학, 정유 플랜트 등 각종 인프라 공사를 노린 사전포석으로 보여 GS건설로서는 긍정적이다”라고 설명했다.
최근 GS건설은 국내에서 다수의 수처리공사 경험으로 향후 아랍에미리트와 사우디 등에서 다량으로 발주되는 부문의 영역확대를 꾀하고 있다.
이에 따라 현주가를 기준으로 볼 때 50%이상의 상승잠재력을 가지고 있으며 적정주가는 22만9500원 정도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이 애널리스트는 “최근 베트남 국회가 부동산에 대해 양도소득세 25%를 부과하기로 하는 개인소득세법 법안을 통과시켜 GS건설에게는 그다지 환영할 만한 소식은 아닌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는 GS건설이 최근 베트남 지역에서 3조5000억원 규모의 1만7000세대 분양을 계획하고 있기 때문.
이와 관련 ▲1인 2주택이상 보유 개인 국한 ▲22%내외의 낮은 주택 소유 비율 ▲GS건설의 1차 분양은 세금과 상관없는 고급주택 선호층이라는 점이 제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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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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