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위, “전문성과 풍부한 경험 등 기본적 자질 갖춰”
이에 따라 한상률 국세청장 내정자는 국회 본회의를 거쳐 차기 국세청장으로 내정될 전망이다.
재경위는 인사청문회 종합의견에서 “한상률 국세청장 내정자는 28년 동안 종사한 전문성과 경험을 바탕으로 국세청 업무 전반을 잘 알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며 “특히 내부적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국세청 조직의 안정을 위한 적임자로서 기본적인 자질을 갖고 있다고 본다”고 평가했다.
재경위는 그러나 “한 청장 내정자는 국세청 조직 출신이므로 근본적인 국세청 개혁에는 한계가 있을 수 있다”며 “국세청의 보다 전반적인 조직 쇄신이 추진될 필요가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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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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