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장급 3~4명 명퇴, 고위직 4~5명 승진, 국장급 전보 인사 곧 단행
관세청이 조만간 차장 교체를 시작으로 국장급 3~4명의 명퇴, 고위직 4~5명 승진, 국장급 전보 인사를 단행할 것으로 알려졌다.
관세청 관계자에 따르면 차장은 정재열(전북 전주·행시26회) 기획조정관과 천홍욱(경북 문경·행시27회) 심사정책국장이 유력하다.
또한 백 관세청장의 행시 선배 및 동기인 김도열(행시24회) 인천공항세관장 및 김기영 서울본부세관장(행시25회), 일반출신인 여영수(56년생) 인천본부세관, 박병진(56년생) 대구본부세관장 등의 명퇴도 점쳐지고 있다.
고공단 승진 유력후보군으로는 행시 출신 가운데 이명구(69년생·경남밀양·36회) 정보협력국장<직무대리>, 김재일(66년생·전남나주·37회)서울세관 심사국장, 주시경(66년생·서울·37회) 인천공항세관 수출입통관국장 등이 거론되고 있다.
일반출신으로는 윤이근(61년생·충남공주) 관세청 대변인, 세대출신인 조훈구(62년생·경기의정부·세대1기) 본청 인사관리담당관 등이 유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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