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덕중 국세청장, “미안함과 고마움의 뜻 전해”
이 자리에서 김덕중 국세청장은 박윤준 차장에게 미안함과 고마움의 뜻을 전한 것으로 알려졌다.
박 차장은 1961년생 서울 출신으로 우신고와 서울대 경영학과를 나와 행시27회로 공직에 입문했다.
그는 프랑스 파리 OECD 주재관으로 파견갔다 돌아와 국세청 국제조세국 근무를 거쳐 서울국세청 조사2국4과장을 지냈다.
특히 그는 지난 2009년 9월부터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으로 재직하면서 역외탈세담당관실을 신설하고 해외금융계좌 신고제도를 도입하는 등 국세청의 역외탈세 대응능력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 시킨 것으로 평가 받아왔다.
[프로필]
▶53세 ▶서울 ▶서울대 경영학과 ▶美 죠지워싱턴대 대학원 국제금융 MBA ▶행시 27회 ▶OECD 주재관 ▶중부지방국세청 법인납세과장 ▶서울지방국세청 조사2국조사4과장 ▶국세청장 비서관 ▶국세청 국제협력담당관 ▶대통령 비서실(공직기강) ▶주미 뉴욕총영사관 파견 ▶국세청 국제조세관리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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