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포세무서(서장 유희춘)는 10일 목포여자상업고등학교을 찾아가 3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학생 세금교실을 운영했다.
이날 목포세무서는 미래의 납세자인 청소년들이 세금의 역할과 중요성에 대해 올바르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게 국세청에서 제작한 재미있는 세금상식 만화동영상 프로그램과 알기쉬운 간결한 교재를 활용해 진행했다고 한다.
특히, 이날 강의는 고등학생들을 대상으로 퀴즈를 내고 상품을 증정하는 등 학생들의 관심과 참여를 유도해 흥미로운 시간이 됐다.
이에 앞서 목포세무서는 지난 8일 유희춘 서장 취임 100일을 맞아 기념으로 간단한 다과회를 열고 계,과장들이 모여 대화를 나눴다. 유 서장은 " ‘공정과 신뢰의 가치’를 국세행정 운영의 중심으로 더욱 노력하겠다"는 소감을 밝혔다.[목포=김대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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