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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정보대, 자동차기계계열 최우수등급
부산정보대, 자동차기계계열 최우수등급
  • jcy
  • 승인 2007.12.07 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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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 전국 전문대학과평가 152개 대학참가
   
 
  ▲ 부산정보대 자동차 공학관  
 
부산정보대학(학장 강기성)은 6일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가 발표한 ‘2007 전국 전문대학 학과평가’에서 자동차기계계열이 최우수등급인 A+를 받았다고 밝혔다.

기계.자동차분야, 행정분야 등 2개 분야를 대상으로 전국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한 이번 평가에서 부산정보대학은 자동차기계계열이 참여했다.

매년 전국 152개 전문대학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 평가는 학과운영의 우수사례를 발굴, 이를 확산․보급하여 다양화와 특성화를 유도하고, 교육수요자에게 정확한 학과정보의 제공과 피드백을 통한 교육의 현장화와 실용화를 위해 지난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다.

또 교원, 시설, 재정 등을 평가하는 ‘교육환경부문(400점)’과 교육목표 및 특성화, 교육과정, 교육성과 등을 평가하는 ‘교육운영 및 교육성과 부문(600점)’ 등 2개 부문을 평가하며, 총 취득점수를 산출하여 A+, A, B, C등급으로 분류된다.

부산정보대학 자동차기계계열은 900여명의 학생과 전임교원 17명 등 전국 최대 규모로 이번 평가영역 2개 부문 모두 최우수등급 A+를 받았다.

부산정보대학은 교육인적자원부 주관 대학특성화사업에서 ‘기계.자동차부품/조선기자재 분야 인력양성’프로그램이 4년 연속 선정돼 재정지원 100여 억원과 대응투자 200여 억 원 등 총 300여 억 원을 집중 투자했다.

특히 지난 2005년 9월 준공한 자동차공학관은 총 공사비 50억원을 투입, 독일의 BOSCH사와 연계한 자동차부품, 정비, 검사시스템 등 다양한 실험실습 시설과 기자재 설비 등 SUV/BOSCH전공을 신설해 매년 40명씩 취업을 우선 지원하는 특약학과를 운영하고 있다.

부산정보대 자동차기계계열은 지난 2월 유사업종이 밀집해 있는 산업단지 내에 기업의 전문인력 수급역할 등 ‘찾아가는 산학협력시스템-산학멀티몰’을 구축해 관심을 모았다.

강기성 학장은 “자동차․기계 및 조선기자재 부품소재산업은 부산지역 핵심전략산업 중 하나다”며 “지난 수년간 지역산업체와 연계한 차별화된 특성화전략을 위해 노력한 결과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강학장은 “전문대학 본연의 사회적 책임과 의무를 다하며 지역사회를 위한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협의회가 주관하는 학과평가는 1999년부터 실시하고 있으며, 부산정보대학은 그동안 13개 학과가 최우수등급인 A+를 받아 전국 최고전문대학으로서의 입지를 다지고 있다. 부산 김종창 기자 0049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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