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 응시 경쟁률 약 3.7:1
국세청이 올해 ‘국제거래 조사업무’를 전담할 전문보직자 총 82명을 선발했다.
15일 국세청 국제거래조사국 관계자에 따르면 국세청이 지난해에 이어 올해 총 82명을 국제거래 전문보직자로 선발했다.
국세청은 국제거래 업무의 전문성과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제거래 전문가가 국제조세분야에서 장기근속 할 수 있도록 ‘국제거래 전문보직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들은 경력 등을 평가하는 심사선발과 이론·실무에 대한 시험선발 등을 거쳐 선발된다.
82명 모집에 302명이 응시해 경쟁률은 약 3.7:1 수준이다.
국세청은 올해부터 이들에 대해 직원 개인 경력과 역량에 맞는 ‘근무경력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국세청은 이를 통해 전문보직자는 국제조세 경력에 따라 기초 수준에서 전문가 수준까지 본인에게 적합한 자체교육을 받게 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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