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지난 8월말에 실시된 고위공무원단 시험에 합격한데 이어 평가절차에서도 이를 모두 통과함에 따라 향후 고위간부 인사에서 보직을 받을 수 있는 자격이 마련된 셈.
그러나 올 상반기 이후 국세청의 국장급 이상 간부들 중 용퇴나 명퇴 대상자가 없어 당분간 보직임명은 없을 것으로 전망.
이처럼 고위공무원 인사적체 현상으로 지난해 8월4일자로 승진한 ▲송광조 조사기획 과장도 아직까지 보직을 받지 못한 상태.
한편 일반 승진 출신 고위공무원 중 서현수 과장과 김명섭 과장, 김정민 광주청장은 내년 명퇴대상이어서 가뜩이나 부족한 일반승진 출신 고위직 현실을 감안한다면 우대가 있어야 한다는 여론도 짙게 형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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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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