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지난 8일(토요일) 오대식 서울청장은 서초· 삼성 ·역삼세무서가 한 데 있는 통합청사를 방문, 휴일도 없이 일하고 있는 직원들을 격려하는 등 고위급 간부들도 바쁘기는 마찬가지.
오대식 청장을 수행한 서울청의 김덕중 세원관리국장은 “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근무하는데도 불구하고 짜증스런 표정도 없이 마치 정상근무처럼 일하고 있는 모습에 큰 감동을 받았다”고 직원들의 사명감 있는 자세를 극구 칭찬.
이같은 과정을 지켜본 간부는 역시 국세청 직원들은 정부 어느 부처 직원보다도 우수한 직원임을 입증하고도 남는 사례가 발견되었다면서 덩달아 흡족한 표정.
아무튼 2만여 국세공무원들의 조직문화는 일사분란하고 철저한 사명감으로 정평이 나있는데 이것이야 말로 자부심중의 하나로 받아들이는 분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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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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