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세관, 연말연시 여행업계 애로사항 청취
광주본부세관(세관장 김두기)은 20일 여행자관련 유관업체(항공사, 관광협회, 여행사 등) 대표자 16명을 초청,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연말연시를 맞아 여행업계의 애로사항을 수렴하고 여행자통관절차 등을 설명해 자발적으로 법규를 준수하고 참여하기 위한 것이다.
세관은 여행자가 휴대품 면세규정을 숙지한 상태에서 신속한 통관이 이루어 질 수 있도록 여행사들에게 적극적인 홍보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여행사 등 유관업체들은 “세관행정에 적극 협조하겠다”며 “향후에도 양질의 통관서비스를 제공해달라”고 건의했다.
현재 광주세관은 무안공항과 광주공항으로 국제선 운영이 분리됨에 따라 휴대품통관 상시 기동반을 편성, 24시간 휴일에 관계없이 휴대품 통관업무를 하고 있다.
입국 때 여행자 휴대품 면세범위는 여행자 1인당 현지구입가격으로 미화 400달러를 과세가격에서 면제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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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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