쌀․의류 등 1000여만원어치 전달
인천공항세관(세관장 김종호)은 최근 지역 주민단체인 영종발전협의회(회장 채기석)와 함께 영종동주민센터 측에 관내 독거노인과 불우이웃들에게 쌀, 의류, 라면 등 1000여만원 어치를 전달했다.
김종호 세관장은 “공공기관이 해당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데 발 벗고 앞장서는 것은 당연한 일”이라며 “작은 규모의 후원물품이지만 어려운 이웃에게 큰 힘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인천공항세관과 영종발전협의회가 합동으로 진행한 이번 봉사활동은 지난 14일 상호간 민․관 협력약정 체결 후 추진한 협력사업의 첫 작품.
인천공항세관은 직원들의 성금과 유관업체에서 기증받은 의류 등을 지원하고 영종발전협의회는 쌀과 식료품 등을 마련했다.
이번에 조성된 물품은 영종동주민센터가 영종도 내에 거주하는 불우이웃 65명에게 전달된다.
앞으로도 양 기관은 향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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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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