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세관, 사랑의 봉사활동 연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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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본부세관은 지난 20일 상표법 위반으로 적발, 압수한 위조상품 의류 83벌을 정신지체 쉼터 요양원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번에 기증된 의류는 상표권을 불법으로 위조, 수입해 판매하려다 적발된 것. 서울세관은 850여벌을 상표권자의 동의를 받아 상표를 제거한 후 마포장애인종합복지관, 쉼터요양원 등에 기증했다.
이어 24일에는 서울세관 1층에서 1일 찻집 해사를 열고 모금활동을 펼쳐 120여만원이 모금됐다. 서울세관은 이를 불우이웃과 장기투병중인 직원들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서울세관 세관운영과 관계자는 “이외에도 헌혈행사에도 지속적으로 참여하는 등 우리사회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손길을 나누는 행사를 계속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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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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