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PDATED. 2024-03-29 07:34 (금)
12월의 관세인, 표동삼 관세행정관 선정
12월의 관세인, 표동삼 관세행정관 선정
  • jcy
  • 승인 2007.12.26 12: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관세청, 탈법통관행위 업체 적발에 공
   
 
 
연관관계분석기법울 사용 유령업체(Paper Company)로 명의를 등록해 놓고 각종 탈법통관행위를 하던 업체들을 적발해 내는데 공을 세운 표동삼 관세행정관이 12월의 관세인에 선정됐다.

관세청 감사관실은 표동삼 관세행정관이 첨단 정보 분석 기법인 연관관계분석(Link-Analysis) 기법을 활용해 수입신고서상의 납세의무자와 적하목록 상의 수하인의 연관관계를 분석, 겉으로 드러나지 않은 유령업체들만 선별, 검사한 점이 인정됐다고 밝혔다.

그동안 무자격 포워더들은 현행 수입물품에 대한 검사가 신속 통관을 위해 최소한의 검사만 하고 있다는 점을 악용해 세관에 등록하지 않은 중국으로부터 소량․다품종 화물을 수입하면서 유령업체들 명의로 저가신고, 수량 축소 신고 등을 통해 통관질서를 어지럽히고 있었다.

아울러 고세율 품목을 무세품목으로 품목분류사전심사를 받아 통관하는 수입물품을 현지공장 실사와 정보분석을 통해 23억원 어치의 관세 등을 추징한 중앙관세분석소 공업주사보 손선희씨가 심사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됐다.

또 보석감정서 유통경로를 역추적해 57억원대 다이아몬드 밀수사건 검거에 기여한 서울세관 조사관실 관세행정관 김용옥씨가 조사감시 분야 유공직원으로 선정됐다.

  • 서울특별시 마포구 잔다리로3안길 46(서교동), 국세신문사
  • 대표전화 : 02-323-4145~9
  • 팩스 : 02-323-7451
  • 청소년보호책임자 : 이예름
  • 법인명 : (주)국세신문사
  • 제호 : 日刊 NTN(일간NTN)
  • 등록번호 : 서울 아 01606
  • 등록일 : 2011-05-03
  • 발행일 : 2006-01-20
  • 발행인 : 이한구
  • 편집인 : 이한구
  • 日刊 NTN(일간NTN)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日刊 NTN(일간NTN) . All rights reserved. mail to ntn@intn.co.kr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