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절로 인사 드립니다
‘개청이래 처음’이니 ‘사상 초유’니 하는 표현이 많았던 해였습니다.
‘국세프리즘’은 올해 시종일관 독자 여러분이 알고 싶어 하는 시각에서 보도를 하려고 노력했습니다. 따라서 조금 일찍 공개하거나 속속들이 파헤친 ‘알맹이’를 포장 없이 보도한 예도 많았습니다.
‘관행’을 너무 잘 아는 ‘국세프리즘’이지만 애독자 여러분이 꼭 알려달라고 주문하는 내용에 대해서는 고민 끝에 독자 여러분 곁에 서는 경우가 많았습니다. 이런 보도자세는 ‘한국국세신문’이 조세전문 언론으로서 공적인 역할을 다하기 위한 기본적 배려였음을 이 자리를 빌어 다시 한번 말씀 드립니다.
혹 ‘국세프리즘’을 통한 어려운 점이 있었다면 보도 선의(善意)외에는 다른 것이 조금도 없었음을 재차 말씀 올립니다.
애독자 여러분의 성원에 큰 절로 인사 올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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