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환 역삼서장 등 화끈하게 영전
예컨대 ▲김영환 서울청 국제조사1과장이 역삼세무서장으로 ▲이향구 서대문세무서장을 강남세무서장으로, 그리고 금년 상반기가 명퇴대상인 ▲이영주 도봉세무서장을 송파세무서장으로 각각 임명하는 등 이른바 아무나 갈 수 없는 강남지역의 세무서장으로 영전시킨 것.
옛날 같으면 별로 끗발 없는 서울청 과장들이 모두가 선호하는 강남지역 세무서장으로 갔다는 사실만으로도 한상률 청장 부임 이후 확 달라진 인사풍속도라는 평.
나아가 ▲진우범 마포세무서장을 종로로, 신임 세무서장으로는 타 부서 출신이라고 괄시를 받던 ▲허명재 정읍세무서장 ▲박득용 해남세무서장 등도 오랜만에 꿈에 그리던 ‘기관장’으로 나간 점도 후한 점수.
그러나 어쩔 수 없이 향피인사 적용으로 고향으로 금의환향하지 못하고 외지로 보낸 점은 인사권자도 어쩔 수 없는 시대상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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