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방자치단체 세금낭비 감시 활동 벌여나가..
세금바로쓰기 납세자운동본부(이하 납세자운동)는 3일 오전 10시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발대식을 가졌다.
납세자운동은 지방자치단체의 세금낭비 감시 활동을 수행할 예정이다.
이날 발대식에는 안형환 전 국회의원, 김광윤 아주대 교수, 김성호 전 법무장관, 서경석 선진화시민행동 상임대표, 이각범 전 대통령정보화전략위원장, 최광 전 보건복지부장관 등이 공동대표를 맡고, 학계인사 및 지방의회의원 250여명과 일반 시민들이 참여했다.
납세자운동은 이날 발대식에서 “지방정부가 세금을 투명하고, 효율적으로 쓰고 있는지 감시운동은 물론 전국 229개 기초자치단체에 지부를 결성해 전국적인 납세자운동을 시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안형환 공동대표는 “세금낭비와 지자체의 재정파탄에 감시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