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선포식에는 관세행정 시민감시단, 아름다운 관세행정 파트너, 광주 본부세관 관할 관세사와 광주세관 직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청렴세관 선포, 청렴 세관기 게양, 청렴세관 현판식 순으로 진행됐다.
김두기 세관장은 기념사를 통해 “청렴세관에 걸맞은 깨끗하고 모범적인 관세행정을 구현하겠다”며 “민과 관이 하나가 돼 청정 무역환경을 조성해 광주․전남 지역이 전국에서 무역하기 가장 좋은 지역으로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광주세관 관계자는 “그동안 해 왔던 ‘품격 있는 세관 공무원 양성을 위한 글로벌 비즈니스맨 과정’ 운영, 주1회 청렴 메일링 서비스 제공, 청렴 진단의 날 운영, 청탁거부운동 전개 등이 이번 청렴세관 인증에 영향을 미쳤다”고 설명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33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