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청장이 유임해야 된다는 논리는 지난해 사상 최초로 현직 국세청장의 신분으로 전군표 전 청장이 구속되는 초유의 비상사태를 맞아 이같은 위기를 극복할만한 인물로 한청장밖에 없다는 결론인 것으로 풀이.
이렇게 될 경우 제17대 한상률 청장은 올 3월초 제18대 국세청장으로 재신임을 받고 취임하게 되는데 이같은 연임기록은 지난 91년 당시 제8대 추경석 청장이 문민정부 출범과 함께 93년 3월초 제9대 국세청장으로 연임한 이래 2번째 기록을 세우게 되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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