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설명회에서 대구세관은 섬유업체 및 관련기관이 FTA를 전략적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섬유관련 FTA 특혜관세 제도 및 FTA형 섬유산업 비즈니스 모델과 컨설팅에 대해 소개한다. 한국섬유개발연구원은 원산지확인 및 검증시스템 구축방안 연구 보고와 함께 대구지방노동청의 각종 기업체에 지원하는 지원금 제도에 관한 안내와 FTA 전반에 대한 질의ㆍ응답을 진행할 예정이다.
대구세관 관계자는 “FTA 체결국간 교역규모가 더욱 확대돼 2010년에는 전교역량의 70%를 점유할 것이다”라며 “이번 기회에 FTA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해 지역 업체가 FTA를 활용하여 새로운 비즈니스를 모색하는데 상당한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대구본부세관은 앞으로도 정보망 및 전문지식이 부족해 실질적인 FTA혜택을 보지 못하는 중소업체에 대해 FTA 관련 기업 상담을 위한 FTA비즈니스모델 컨설팅 T/F팀을 통해 지원을 이어갈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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