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에서 박진헌 관세청 차장은 “무역원활화와 동시에 교역 안전이 중요해졌다”며 “앞으로 관세청은 세계관세기구와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최근 급증하고 있는 불법마약거래를 효과적으로 막기 위해서는 국가간 협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모든 국가가 협조해주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박 차장은 아울러 관세행정에 공이 큰 세관직원들에게 WCO 공로상을 수여하고 그동안 국제관세협력에 기여한 미국 마약청 특별수사관 및 주한미군 업무협조자에게 감사패를 증정했다.
국제관세의 날은 세계관세기구의 설립일은 1월 26일을 기념해 세계관세기구와 각 나라에서 국제무역의 관세행정이 중요함을 재확인하고 상호간의 협력을 다짐하기 위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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