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 인사대상 직원들은 저마다 선호하는 세무서와 선호하는 업무분야에 골인하려고 안간힘을 쏟는 모습들.
이들 역시 한 곳에 2년된 직원들이 움직이는 대폭인사로, 가능하면 집에서 가까운 곳이 우선이고 그 다음 재산·법인세 분야로 직원들이 몰려 인사팀 관계자들은 이들을 교통정리하느라 진땀.
이처럼 6급이하 직원들이 재산·법인세 분야쪽으로 너도나도 근무를 선호하는 것은 차후 이 분야 업무가 가장 필요하기 때문에 사전에 업무를 익히기 위한 것이라고 한 인사팀 관계자는 귀띔.
어쨌거나 서울시내 강남지역과 중심지역, 수도권지역의 성남·안양·동안양·의정부·남양주세무서 등은 직원들이 출퇴근하기가 편리한 곳이어서 끗발없는 직원들로서는 명함조차도 못 내밀 지경이라는 전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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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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