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청 11시, 중부청 10시 인사소표 배부
사무관 전보 포함 본인통보 13일 예정
사무관 전보 포함 본인통보 13일 예정
국세청은 2월18일자로 직원 정기인사를 단행한다는 방침아래 11일 전국 지방국세청별로 세무서장 회의를 열었다.
이번 세무서장 회의는 세무서간 인사이동 직원 소표를 전달하는 인사 관련 서장회의.
서울국세청은 이날 오전 11시 오대식 청장 주재로 산하 24개 세무서장회의를 열고 인사소표를 배부했다. 이에 앞서 중부국세청도 오전 10시 권춘기 청장 주재로 산하 26개 세무서장회의를 열고 인사소표 배부와 함께 공정한 인사배치를 시달했다.
따라서 11일 오후부터 전국 일선세무서장들은 곧바로 서내 과배치 작업을 벌이고 있는데 세무서 사정에 따라 이르면 이날 오후 7시를 전후해 1차 배치작업을 완료하는 곳도 있고, 일부 심야 인사작업을 하는 곳도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이처럼 일선 세무서장이 과 배치한 인사명단은 12일 지방국세청에 올려져 적격여부 검토를 거친뒤 13일 일선세무서별로 직원 개인통보를 할 예정으로 있다.
국세청은 이번 인사배치 작업에서 일선세무서장의 재량권을 최대한 존중할 예정인데 지방청 인사, 감사에서 부적격자 배치기준 등을 위반한 내용을 제외하고는 세무서 배치내용을 확정할 것으로 알려졌다.
13일 인사배치 내용이 확정되면 국세통합전산망 인수인계 등 실무작업을 거쳐 18일자 발령을 낼 예정이다.
한편 국세청 사무관 전보인사는 13일 본인통보를 한 뒤 18일자로 단행할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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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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