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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의 관세인’에 인천공항세관 채성완씨 선정
‘5월의 관세인’에 인천공항세관 채성완씨 선정
  • 유주영
  • 승인 2013.05.27 1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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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소기업지원 유공분야에 광주세관 김연하 씨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27일 메스암페타민을 국내에 반입하여 일본으로 반출하려던 유럽인 환승객을 적발한 인천공항세관 관세행정관 채성완(34세, 남)씨를 「5월의 관세인」으로 선정, 시상했다.

채씨는 마약밀수 정보동향과 환승루트 등을 자체 분석하여 서아프리카 말리에서 출발, 인천공항에 도착한 후, 피지로 출국예정인 환승객의 수화물을 검색하여 메스암페타민 4.1kg (123억원)을 적발하였다.

분야별 유공자로, 중소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해 이번 달에 신설한 「중소기업 지원 유공분야」에는, 대기업이 외화획득용 원료를 중소기업으로부터 구매시 일정기간별로 발급해 주던 구매확인서를 즉시 발급토록하여 중소 기업이 신속히 환급을 받을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한 광주세관 관세행정관 김연하씨(38세, 여)가 선정됐다.

또 ‘일반행정분야’에는 스위스산 골드바 수입시 적용한 한-EFTA 협정세율 적용 배제와 관련한 행정소송(소송가액:90억원)에서 승소하는데 기여한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김남웅씨(38세, 남)가, ‘심사분야’에는 납세고지전 보전압류로 재산은닉 차단 및 2억8백만원의 체납액을 조기 징수하는데 기여한 서울세관 관세행정관 김완수씨(43세, 남)가, ‘조사분야’에는 환적화물로 위장한 담배 15만보루(시가30억원)를 밀수입한 일당을 검거한 부산세관 관세행정관 이국주씨(36세, 남)가 각각 선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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