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세관, 예고없이 방문해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 경쳥
▲ 허용석 관세청장은 15일 오전 인천세관을 예고없이 방문해 여행자들의 휴대품통관 현장을 살펴보고 직원들을 격려하였다. | ||
인천세관은 허용석 관세청장이 인천항 1, 2청사 여객터미널 현장을 살펴보고, 일반여행객을 대상으로 검사대상자 선별업무 체험을 했다고 16일 밝혔다.
허 관세청장의 이같은 첫 행보는 지난 3월 10일 취임사에서 강조한 “47개 세관을 모두 방문하여 관세행정에 반영하겠다”는 약속을 실천해가기 위해 마련된 셈.
허 관세청장은 이날 인천항 여객터미널 입국검사장을 눈으로 확인하는데 그치지 않고, 입국여행자와 직접 만나 ‘국민의 생생한 목소리’를 직접 듣고, 바로 그 자리에서 직원들과 문제점과 개선방안을 토론하고 지시하기도 했다.
이밖에도 허 관세청장은 입국장 현장 체험 후 관세행정 개혁·발전 단초를 현장과 국민의 소리에서 찾을 것을 밝히고 ‘역지사지(易地思之)’의 자세로 끊임없이 국민의 애로를 해소함으로서 국민들이 세관에 ‘고맙다’는 느낌이 들 정도로 서비스를 개선해 갈 계획임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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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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