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후 종부세 관련 준비단장을 거쳐 총무과장으로 대영전하고, 이어 고위공무원 승진과 함께 부동산납세국장 그리고 대전지방국세청장을 6개월 동안 하고 또다시 법무심사국장 등을 하다가 이번에 주요 ‘포스트’에 앉은 것.
상·하간 대인관계도 잘하고 특히 업무추진능력이 대단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김 국장은 남을 배려하는데 있어서도 아주 특별해 부하직원들로부터 ‘장점이 많은 분’이라는 평이 지배적. 송파세무서장 재임 중 강당에 피아노를 자비로 구입, 직원들에게 음악강사를 초빙해 팝송·가요 등을 가르치기도 했다는 일화는 아직까지도 직원들 사이에 좋은 추억으로 남는다고 한마디씩.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cy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