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건 원장, “지방재정 누수(漏水) 차단에 중점”
감사원(원장 양건)이 지방자치단체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 및 집행 실태를 감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19일 감사원에 따르면 양 원장은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업무 보고에서 “현재 지방자치단체 주요 사업에 대한 예산 편성 및 집행 실태를 감사 중”이라며 “이번 감사는 과도한 지방채 발행, 전시성·선심성 사업 추진 등 지방재정의 누수(漏水) 차단에 중점을 두고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감사원은 지난 5월 말부터 안전 행정부, 서울시를 비롯한 8개 시·도, 경기도시공사를 포함한 3개 지방 공기업을 대상으로 감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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