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엘리베이터가 19일 창사 이래 처음으로 승강기 하루 생산량이 70대를 넘어 섰다고 밝혔다.
10년 전 일일 승강기 생산량 24대와 비교하면 무려 3배 가까이 증가한 셈이다.
현대엘리베이터는 작년 총 1만2천여대의 승강기를 만들어 우리나라에 신규 설치된 승강기 2만 5천대 중 거의 절반을 차지하며 시장점유율 1위를 기록했다.
한상호 현대엘리베이터 대표는 "서비스 혁신을 통한 고객만족 실현, 과감한 연구개발 투자, 원가절감 노력 등이 생산성 향상으로 이어졌다"며 "앞으로도 생산공정과 업무환경 개선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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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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