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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관세분석소, 마약성분분석 최고 기술
중앙관세분석소, 마약성분분석 최고 기술
  • jcy
  • 승인 2008.04.25 1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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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용석 청장, "국가간 분쟁있을 때 국가적 힘" 강조
   
 
  ▲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는 4월 25일 오전 10시, 서울시 강남구 논현동에 소재한 관세청 중앙분석소에서 허용석 관세청장을 비롯 남인석 기술표준원장, 태응렬 서울세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공인시험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중앙관세분석소가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을 받아 관세기술서비스 품질을 강화하고 무역상품에 대한 세계적 기술분쟁에서 대응력을 강화 할 수 있게 됐다.

관세청 중앙관세분석소(소장 김창길)는 25일 오전 10시 허용석 관세청장을 비롯 남인석 기술표준원장, 태응렬 서울세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제공인시험인정기관 현판식을 가졌다.

중앙관세분석소는 지난해 11월 국제공인시험기관 인정을 신청해 문서심사, 현장평가, 인정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4월 17일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인정을 받게 됐다.

특히 마약부분 성분분석에 있어서는 국내최초 인정을 받게 된 셈.

중앙관세분석소에 따르면 마약류 색출역량 강화를 위한 분석기술에 연구개발을 추진해 마약지문분석을 위한 관세기술 기반조성, 마약류 순도·불순물 분석을 통한 정보축적, FTA무역원활화를 위해 신속분석을 위한 24시간 분석체제 구축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식품 중 수분 및 단백질함량 정밀분석으로 인해 인증받게 됐다.

국제공인시험인정기관으로 우수성을 인정받은 만큼 마약류분석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를 높이고, 쟁송시 증거능력 공인으로 법적 대항력 유지, 농산물·식품 등 정밀분석기술의 국제적 수준이 향상 될 예정이다.

중앙관세분석소 김창길 소장은 “이번 인정 획득으로 관세기술서비스 품질 향상은 물론, 세계관세기구(WCO)에서 논의되고 있는 무역상품 기술분쟁 대응력 강화가 이루어질 것”이라며 “FTA시대 국제무역기술장벽 대응ㆍ관세과학기술 전문분야의 고객 친화적 서비스에 활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김 소장은 또 “농수산물 정밀분석기술의 선진국 수준 향상, 마약류 분석에 대한 신뢰성을 높이고 법적분쟁 시 증거능력 공인으로 법적 대응기반 구축 등 파급효과는 보다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이날 현판식에 참석한 허용석 관세청장은 “서래마을 사건에서 우리나라 국립과학수사연구소의 DNA 검사가 프랑스보다 앞서 나갈 수 있었기 때문에 국가적 경쟁에서 이길 수 있었던 것”이라면서 “관세분석소는 국제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받은 만큼 이러한 국가간 분쟁이 있을 시 커다란 국가적 힘이 될 수 있을 것이다"고 말했다.

허 관세청장 또 "중앙관세분석소에서의 인증획득은 마약류분석에 대한 대내외 신뢰도 위상을 높아는 계기를 마련했다"면서 "농산물·식품 등 정밀분석기술의 국제적 수준이 향상됐다"고 덧붙였다.

한편 KOLAS (Korea Laboratory Accreditation Scheme)는 지식경제부 기술표준원 내 설치된 정부기구로서 인정 획득시 국제시험소인정협력체(ILAC)와의 상호인정협정에 의해 국제 공인시험기관으로 인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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