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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서울농학교에 1호 멀티미디어관 전달
현대차, 서울농학교에 1호 멀티미디어관 전달
  • 이승경 기자
  • 승인 2013.06.28 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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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는 27일 서울 종로구 위치한 서울농학교에서 곽진 현대차 전무, 김민자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 회장, 정현효 서울 농학교 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청각 장애인을 위한 제1호 멀티미디어관 전달식을 가졌다고 28일 밝혔다.

현대차가 전달한 멀티미디어관은 청각장애인이 소리를 진동으로 느낄 수 있는  '쏘나타 터처블 뮤직시트'(SONATA Touchable Music Seat) 5개와 빔프로젝터, 컴퓨터 등 시청각 기자재를 갖추고 있어 청각장애인에게 맞춤 교육자재로 이용될 예정이다. 이 후 설치될 농아학교 선정과 시설 유지,보수는 현대차와 사단법인 사랑의 달팽이가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전달 행사는 현대차가 5월부터 현대차 페이스북에서 진행해 온 이벤트 '쏘나타 더 브릴리언트 사운드 프로젝트'에 3만5천건이 넘는 고객들의 응원이 이어져 이뤄질 수 있었다.

현대차 측은 "고객들의 성원으로 청각장애인에게 소리를 선물하는 프로젝트를 성공시킬 수 있었다"며 "앞으로 다양한 고객들에게 빛나는(Brilliant) 경험과 감동을 선사하도록 노력할 것"이라 말했다.

정현효 서울농학교 교장 또한  "학생들이 현대차의 뮤직시트를 통해 음악을 체험하며 더 많은 꿈을 꿀 수 있게 될 것"이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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