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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규모 대마초 밀수선원 적발 직원 ‘6월의 관세인’
최대 규모 대마초 밀수선원 적발 직원 ‘6월의 관세인’
  • 한혜영
  • 승인 2013.07.01 13: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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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세청, 관세환급 제도 개선팀 등 2분기 핵심가치상 수상

 

관세청(청장 백운찬)은 1일 '6월의 관세인'과 '2/4분기 핵심가치상 수상자'를 선정, 시상했다.

‘6월의 관세인’에는 오랜 직무 경험을 바탕으로 항만감시 사상 최대 규모의 대마초(1kg)를 밀수입한 러시아 선원을 적발한 부산세관 관세행정관 김선주(59세, 남)씨를 선정·시상했다.

 ‘일반행정분야’에는 휴대품 통관정보를 웹툰으로 제작, 홍보한 인천공항세관 관세행정관 김영희(34세, 여)씨가, ‘통관분야’에는 이사화물로 가장해 밀수입한 짝퉁물품을 적발한 인천세관 관세행정관 최미경(45세, 여)씨가 수상했다.

‘심사분야’에는 관세환급시 계산 착오로 과다환급받은 업체를 적발해 44억원을 추징한 광주세관 나창선(33세, 남)씨가 각각 선정됐다.

 ‘2/4분기 핵심가치상’은 수출물품에 사용된 수입원재료 납부세액보다 과다하게 환급받는 문제점을 개선, 연평균 4,800억원의 세수 누수방지에 기여한 관세청 ‘환급제도 개선팀’(행정사무관 김미정, 관세행정관 장영민, 서호롱)이 ‘변화혁신 분야’에 선정됐다.

통관업 불공정행위 방지를 위해 관세사의 통관수수료 세금계산서 발급 방안을 마련한 관세청 “통관업 투명화팀”(관세행정관 권태한, 조정훈, 황대수)이 ‘동반자정신 분야’에 선정됐다.

노후감시정 적기 교체로 해상감시역량을 제고하고 국내 중소조선업계를 지원한 관세청 ‘추경예산 확보 추진팀’(행정사무관 이찬섭, 관세행정관 양두열, 윤경석)이 ‘명예긍지 분야’로 각각 선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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