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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길 반포서장, “‘매끈, 화끈, 발끈, 질끈, 따끈’” 강조
장운길 반포서장, “‘매끈, 화끈, 발끈, 질끈, 따끈’” 강조
  • 한혜영
  • 승인 2013.07.01 17:5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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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운길 반포세무서장이 1일 오전 10시 세무관서 내 대강당에서 취임식을 갖고, ‘매끈, 화끈, 발끈, 질끈, 따끈’이라는 5가지의 ‘끈’을 강조하며 취임식을 가졌다.

이날 장운길 서장은 “조직에 대한 애착과 주인의식이 있어야 한다”며 “나야 말로 조직에 없어서는 안되는 중요한 구성원이며, 구경꾼이나 스쳐 지나는 객이 아닌 조직의 주인이라는 점을 자각해야 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그는 “조직의 발전이 곧 나의 발전이며 자기위치에서 최선을 다하는 자세와 내가 몸담고 있는 조직을 최고의 조직으로 만들겠다는 사명의식을 가져야 한다”고 덧붙였다.

장 서장은 특히 “우리는 진정한 ‘꾼’,‘쟁이’가 되어야 한다”며 “‘매끈’하게 세련되고, 젊게 자신감을 가지고 살자, ‘화끈’하게 어차피 누군가 해야할 일이면 즐기면서 살자, ‘발끈’하게 실패에 무너지지 말고 극복하면서 살자, ‘질끈’하게 너그러이 남을 용서하는삶을 살자, ‘따끈’하게 인간미와 정이 있게 살자”고 ‘끈’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그는 “공직자가 소신과 자신감을 가지고 업무를 추진하면 국민은 안심하고 이를 따르는데 반해 소신과 자신감을 보여주지 못하면 국민은 결코 따라주지 않으며 국민이 신뢰하지 않는 정책은 아무리 훌륭한 정책이라도 결국은 실패한 정책이 되고 만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신뢰를 생명처럼 여기는 자세가 필요하다며 “잘 하고도 욕먹는 사람이 있고 조금 잘못을 하더라도 이해와 격려를 받는 사람이 있는 이유는 평소의 신뢰관계가 가장 큰 영향을 미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아울러 “일 한 만큼 인정을 받을 수 있도록 우리 모두가 마음을 합쳐 “하면 된다, 할 수 있다”는 적극적 사고와 확신을 가지고 함께 뛰어보자”며 취임사를 마무리 했다.

[프로필]

▲56년생 ▲강원 고성 ▲고성고등학교 졸업 ▲경기대학교 경제학과 ▲강릉세무서 조사과장 ▲이천세무서 조사과장 ▲국세청 감사관실 감사1,2계장 ▲속초세무서장 ▲중부지방국세청 조사3국 2과장 ▲강동세무서장 ▲남대문세무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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