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동세무서, 지역 케이블방송 밀착 협조 눈길
최소한 서울청 평균성적 이상을 목표로 하고 징수 실적 향상을 위하여 대 납세자 홍보에 열중하고 있는 것.
20일 성동세무서(서장 고병채)는 세원관리 1과 정곤섭 과장 주도아래 관내 동업자 단체는 물론 전년도 실적을 분석, 납기내 징수 실적이 저조한 화물지입차주들에 대해 지입회사를 통한 납기내 징수를 독려하느라 여념이 없었다.
정과장은 “납세자 1대 1 홍보가 가장 효율적이나 4월25일까지라는 시간과 방법의 한계를 극복해야 하기 때문에 대중매체나 단체를 통한 홍보 간접홍보방법을 택한다”며 "전화로 전납세자에게 납부독려는 하지만 전체적인 납부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방송매체나 성동신문등 지역신문을 통한 납부 홍보를 열심히 하고 있다"고 전했다.
성동서에서는 지역케이블 TV방송인 큐릭스방송에 자막방송이 아닌 대담형식으로의 방송 의뢰하여 관내 납세자의 관심을 모으기에 노력했다.
이번 대담방송은 봄을 맞이하여 꽃이 만개한 성동서의 정원을 배경으로 촬영하였으며, 대담자도 관리자가 아닌 실무자인 세원관리1과 부가계 이영준 조사관이 직접 인터뷰에 나가도록 하여 납세자에게 설득력 있고 현장감 있는 정보를 제공하도록 하였으며 방송국 측에서도 이에 걸맞게 미모의 여 기자를 대담자로 출연시켜 납세자의 관심을 끌었다.
성동서에서는 전년도 예정고지 납기내 무납부 원인을 분석하여 무납부자에 대하여 특별 관리한다는 계획 하에 세적관리 직원별 전년도 무납부자 명부를 배부하여 납부권장을 독려하는 한편, 전년도 신규사업자로 예정고지를 처음 받아 의문사항이 있을것으로 예상되는 사업자들에게 안내문을 자체 제작해 발송했다.
또 관내 재래시장을 홍보매체로 선정하여 시장상인들에게의 전달홍보 방식의 납기 내 납부독려 하고 있으며, 또한 청문관 제도도 동시에 홍보하여 언제라도 불편한 사항이 있으면 이용해달라고 당부했다.
고서장은 “예정고지 납기내 징수 업무는 결국 무납부 예상자를 잘 선정하여 사업부진자에게는 신고납부를 권장하고, 나머지 사업자에게는 납부를 권장하는 업무”라면서, 노력하면 좋은 결과가 나올 것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cy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