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그룹은 계열사간 내부 거래 비중을 많이 차지하는 물류, SI(시스템 통합),광고, 건설 분야의 일감을 중소기업 및 외부기업에 개방하기로 했다.
롯데그룹이 중소기업 등에 나눌 일감은 연 3천5백억원 규모로 물류 1,550억, SI 500억, 광고 400억, 건설 1,050억 등 이다.
계열사 물류 분야를 담당했던 롯데로지스틱스와 롯데백화점 등 광고 분야의 업무를 맡았던 대홍기획이 중소 및 외부기업 경쟁 입찰로 일감을 나누게 되며, 롯데그룹은 일감 나눔과 더불어 외부기업으로 부터 독특하고 신선한 아이디어를 수용해 내부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롯데그룹은 내부 거래를 축소해 경영 투명성 확보와 중소기업과 동반성장 강화를 시행할 계획이며 회사 기밀과 보안, 비효율적인 업무로 판단된 부문에 있어서는 일감 개방을 않기로 했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日刊 NTN
webmaster@intn.co.kr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