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동양은 지난 2월에 (주)갑을합섬과 섬유사업부문 매각과 관련해 체결한 양해각서 (MOU)를 해지 통보 했다고 3일 밝혔다.
동양 측은 “갑을합섬이 양해각서 준수 불이행으로 해지를 통보하게 됐다”며 “인수를 희망하는 타사를 상대로 매각을 계속 추진할 계획”이라 말했다.
동양은 이날 또한 1천억원 규모의 무보증 옵션부 공모사채를 17일 발행할 것이라고 공시했다.
모집주선 방식으로 진행되며 2015년 1월 17일 만기 예정으로, 발행한 회사채 중 500억원은 (주)동양증권에 청약 모집 주선을 위해 매도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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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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