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기는 4일 베트남에 전자부품을 생산, 판매하는 신규법인 설립을 위해 684억3천6백만원(6천만$)을 현금 출자했다고 공시했다.
삼성전기는 베트남 타이응웬성 옌빈공단에 생산법인을 설립하는데 2014년까지 7.5억$ 정도의 비용을 예상했으며 이 중 법인 설립에 필요한 6천만$을 출자하기로 결정했다.
신규법인의 회사명과 대표자는 아직 확정되지 않았으나 기판, 카메라 모듈 등 핵심 전자부품을 생산하는 공장을 짓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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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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