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례로 국세청이 청장실을 옮기면서 일부 시범부서 벽을 유리벽으로 대체하는 공사가 알려진 이후 관세청도 곧바로 청장실을 유리벽으로 개체한다는 ‘자료’를 내는 기민함을 발휘했는가 하면 지난 어린이 날 미아찾기 캠페인 등에서도 정확하게 ‘다음 박자’에 보조를 맞추고 있는 것.
이는 허용석 관세청장이 취임한 이후 전국 세관현장을 발로 뛰며서 아이디어가 생기면 곧바로 시행에 들어가는 ‘스피드 행정’을 구사하고 있기 때문인데 관세청 분위기는 “좋은 일은 국민을 위해 바로 시행하는 것이 요즘 관세청 트랜드”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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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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