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세청이 부족한 세수 메우기로 연일 진땀(?) 나는 무더운 여름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직원들의 심신 재충전을 위해 ‘하계휴가’를 실시한다.
국세청이 직원들의 심신 재충전을 통해 업무능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오는 19일부터 내달 30일까지 하계 휴양소를 운영하는 것.
국세청이 지정한 하계휴양소는 한화, 대명, 금호, 둔내휴양림 등으로 무작위 전산추첨을 통해 숙소를 배정할 계획이다.
이에 국세청은 각급 관서장에 대해 휴가기간 중 업무대행 체제 유지를 위해 업무공백을 방지하고 비상연락 체계를 확립할 것도 지시.
한 국세청 직원은 “관공서 전기절약 방침으로 지난해보다 더운 여름을 보내느라 지쳤던만큼 휴가기간 동안은 몸도 마음도(?) 시원한 여름을 보내고 싶다”고 한마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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