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송재단’ 기업이윤 사회에 환원 기업가 정신 살려
가송재단은 가송 윤광렬 명예회장의 ‘기업이윤은 사회에 환원해야 한다’는 기업가 정신을 실천하기 위해 설립 된 것.
가송재단은 우선 장학사업을 통해 매년 장학생을 선발, 장기적인 장학지원을 할 예정이다.
아울러 장학생이 성장해 사회에 정착할 때까지 지속적인 관리지원을 하게 되며, 학술진흥 단체 및 연구자도 지원할 예정이다.
재단 이사장은 동화약품 윤도준 회장이 맡고, 울산의대 서울아산병원 이승규 교수, 한림대 조병태 교수, 전주대 이남식 총장, 동화공사 심장식 대표, 문화일보 이병규 사장 등이 각각 이사에 선임됐다.
윤도준 이사장은 “동화약품은 그동안 좋은 약을 만들어 사회에 봉사한다는 기업이념하에 희귀의약품센터 운영 등 국민보건 진흥을 위한 다양한 공헌활동을 펼쳐왔다”며 “이번 재단설립을 계기로 설립자인 윤광렬 명예회장의 뜻을 받들어 국가발전에 기여할 핵심인재 양성과 학술분야 발전에 더욱 힘쓰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윤광렬 명예회장은 1946년 동화약품에 입사한 후 1973년 사장으로 취임 해 동화정신 4개항을 정립하고 회사의 현대화 기틀을 마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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