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복지시설 등에 5억 9천만원 규모 지원 예정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12일 성암 복지원에 녹색 숲 조성을 위한 기금 천만 원을 전달했다. 이번에 전달 된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의 기금은 어르신들을 위한 녹색 숲 조성에 사용될 예정이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은 사회연대은행과 함께 2012년부터 열악한 복지시설의 환경개선 및 프로그램 지원을 위해 ‘복지시설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에 앞서 지난해는 노인복지관 등 11개 복지시설에 1억 7천만 원을 지원한 바 있으며 금년에도 해외복지시설 등에 5억 9천만 원 규모로 지원할 예정이며, 현재까지 7개 기관에 약 7천만 원을 지원했다.
생명보험사회공헌위원회와 삼성생명이 후원하는 ‘복지시설지원사업’을 위탁 운영하는 사회연대은행은 저소득 빈곤층의 경제적·심리적 자활을 지원하고 사회적기업가 육성·지원 및 대학생 학자금 부채상환 지원 사업을 진행하고 있는 대표적인 마이크로크레딧 기관으로서 지난2003년부터 정부부처, 기업, 민간과의 협력을 통해 저소득층, 자활공동체, 사회적기업 등 1600여개 업체에 총 340여억원의 자금을 지원해 왔다.
전북 김제에 위치한 ‘성암복지원(원장 고미순)’은 치매, 중풍 등 노인성 질환으로 자립생활이 불가능한 어르신들이 편안한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돕는 노인장기요양보험지정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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