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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피싱. 피싱사이트 유도 통한 신종 사기 주위
보이스피싱. 피싱사이트 유도 통한 신종 사기 주위
  • 안호원
  • 승인 2013.07.16 10:4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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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취 사실 알면 바로 112센터에 지급정지 요청해야 구제 받아"

 최근 피싱 사기 피해금 환급과 관련 상담과정 중 보이스피싱. 피싱사이트 유도 등을 통해 피해자의 금전을 편취하는 신종 수법이 발견되면서 금강원이 주위를 당부 했다.

이들은 대포통장(자금 추적 등을 회피하기 위해 대출․취업 등을 빙자하여 확보한 타인 명의의 통장)으로 피싱 사기 피해자금을 이체․송금하여 현금카드 등으로 자금을 인출하는 기존 방식과 달리 피해자금을 고가의 보석류 및 모바일 상품권 판매처 등의 정상계좌에 거래대금으로 송금하고 실물을 인도받은 후 현금화 하거나, 숙박예약을 취소하면서 금전을 반환받는 방식을 사용하는 것이 특징이다.

피해자는「전기통신금융사기 피해 금 환급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피해구제 신청이 가능하나, 사기이용계좌 명의자가 정상 상거래임을 주장할 경우 분쟁의 소지가 있음에 따라 각별한 주의가 요망되고 있다.

한 피해자는 최근 인터넷뱅킹을 사용하기 위해 본인이 거래하는 은행 사이트에 네 이버 검색으로 접속하였으나 PC가 파밍용 악성코드에 감염되어 개인금융거래정보를 입력하였는데 사기범은 피해자로부터 편취한 개인정보로 E-mail 계정을 생성 후 상품권 판 매처에서 피해금액 상당의 상품권을 구매하고, 구매대금 상당금액은 피해자가 피싱사 이트에 입력한 정보를 통해 인터넷뱅킹으로 지급하도록 했다.

이 때 피해자가 사기범의 인터넷뱅킹으로 금전을 편취당한 사실을 인지 후 지급정지를 신청하였으나 상품권 판매처의 경우도 정상적인 물품거래임을 주장하면서 구제를 받을 수 없다.

금강원의 한 관계자는“통상 피싱사기의 경우 피해사실 인지 즉시 경찰청 112센터 등을 통해 지급정지를 신청할 경우 사기이용계좌 잔액 범위 내에서 피해금 환급 이 가능하나 피해금 잔액이 사기이용계좌에 남아있다 하더라도 사기이용계좌 명의자 가 본인의 통장에 입금된 금액이 상거래 상 정상적인 거래대금임을 주장할 경우 분쟁의 소지 가 있다” 며 “ 금융소비자의 경우 피싱사기 예방을 위해 우리원에서 배포*한 소비자 유의 사항을 철저히 준수해 줄 것”을 당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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