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계사회 정총, 권 후보 2000표 얻어 278표차 승리
권오형 신임 공인회계사회장은 10일 서울 여의도 63빌딩 대회의장에서 열린 제54회 정기총회에서 2000표를 얻어 신임 공인회계사회장으로 당선됐다.
권 신임 회장은 2위 주인기 후보(1722표)를 278표차로 제치고 당선됐다.
이어 부회장에는 민만기 후보가, 감사에는 장영철 후보가 각각 당선됐다.
이날 임원 선거는 정기총회 시작 전인 오후 1시부터 서울을 비롯해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5개 지역에서 동시에 실시됐으며, 총 1만1288명의 투표권자 중 3961명이 투표에 참여해 약 34%의 투표율을 기록한 것으로 알려졌다.
저작권자 © 日刊 NTN(일간NT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jcy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