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세계 I&C는 17일 올 2분기 매출액이 571억6천8백만원이며 영업익은 41억7천5백만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2분기 매출액은 571억6천8백만원으로 전기 실적 대비 11.9% 감소했고 지난 해 같은기간 대비 33.9% 줄었다.
영업이익은 41억7천5백만원으로 전기 실적 44억3천만원과 비교해 5.7% 줄었고 전년 동기대비 28.9% 감소했다.
신세계 I&C측은 “IT 장비 매출 감소와 프로젝트 수주 계약 지연, 유통사업부의 게임기 등 소매유통 매출 부진이 실적 감소를 가져왔다”고 설명했다. 또 “그룹 관계사 일감을 외부 업체에 나눔에 따라 관계사 프로젝트 감소가 실적에 영향을 미쳤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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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예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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